체리 효능

체리 효능

부족한 비타민을 보충하기 위해 달콤한 과일로 섭취해주는 것이 아주 좋은데요. 특히 요즘 제철 과일들이 많이 나오는 시기에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는 과일로 체력을 보충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오늘은 새콤달콤한 맛으로 인기가 높은 과일 체리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체리는 보통 바로 구입해서 먹기보다는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체리가 들어간 아이스크림을 사 먹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서울 강북지역에 경동시장에서 한 근에 7천 원이라서 사 와서 먹어보았답니다.

체리란?
버찌라고도 불리는 정렬의 꽃인 장미과에 속한 과수로 유럽계랑 동아시아계 2가지 종류로 분류되고 유럽계를 식용으로 쓰는 경우가 더 많다고 합니다. 열매를 맺는 종은 감과 체리, 산과 체리 등으로 2가지로 나뉘는데 감과 체리는 터키가 원산지이며 산과 체리는 남서아시아에서 남동 유럽이 원산지입니다. 꽃은 흰색이고 5~7월에 검붉은 색을 띤 둥근 과실을 수확한다고 합니다.

성분

안토시아닌이라는 성분이 풍부하여 몸에 유익한 작용을 많이 한다고 합니다. 안토시아닌을 더욱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냉동 보관 후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효능 1. 고혈압 예방

체리 속에는 칼륨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칼륨 성분이 심박수와 혈압을 조절하여 주고 고혈압까지 예방을 해준다고 하는데요. 또 칼륨이 혈관 속 나트륨 성분을 배출해주고 유해한 콜레스테롤을 막아주어 혈관 건강에 큰 도움을 준답니다. 

효능 2. 불면증 개선

음식을 통해 섭취할 수 있는 성분인 멜라토닌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체리는 수면주기를 조절해주는 역할을 해 불면증을 겪는 분들에게 아주 좋은데요. 잠이 오지 않아 고생하시는 분들이라면 체리 섭취를 통해 불면을 해결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3. 심혈관계 질환 예방

항산화물질로 알려진 케르세틴과 안토시아닌이 풍부합니다. 이 성분들은 혈액 중에 유해물질인 중금속이나 독 및 니코틴을 흡착하여 해독에 도움을 주고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 콜레스테롤의 산화를 방해해줌으로써 심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질환의 위험을 감소시켜줍니다. 또한 혈액을 잘 돌게 해 주고 맑게 정화시켜 준다고 합니다. 또한 체리는 비타민C와 섬유질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칼륨이 하루 권장량의 9% 에 달하는 270g이 들어있습니다. 세포의 노화 손상을 막기도 하는데 체리의 색이 검붉으면 검붉을수록 더 많은 안토시아닌이 함유되어 있어서 그만큼 체리 효능에는 항산화 효과도 크다고 합니다.

4. 항염효과

항염효과에 도움을 주는 성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답니다. 이 항염효과가 염증과 관련된 질환들을 개선해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고 특히 통풍, 관절염을 가지고 계신 분들에게 아주 좋습니다.

5. 근육통 완화

근육통은 갑작스럽게 근육이 늘어나거나 피로할 때 자주 발생하게 되는데요. 체리를 섭취하게 되면 염증을 줄여주고 통증을 완화시켜준답니다. 그리고 피로한 근육을 풀어주는 항산화 성분들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근육통에 아주 좋다고 하네요. 

6. 암 예방, 항암작용
항산화물질이 있는 식품은 암 예방에도 탁월한 효능을 보입니다. 전립선암은 물론 유방암과 난소암을 억제해주는 효능이 있다는 연구자료가 있다고 합니다. 2004년 영동 세브란스 병원 비뇨기과 연구결과에서도 페릴 릴 알코올은 전립선암 환자의 암세포 성장을 억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항염증 특성을 가진 과일로 관절염과 통풍 예방에 좋고 류머티즘 학회 저널인 관절염 류머티즘에 발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체리를 섭취한 통풍 환자는 그렇지 않은 환자에 비해 통풍 위험이 35% 나 낮아진 수치를 보였다고 합니다. 또한 미국 농무부 산하 농업 연구청 연구팀에 의하면 2018년 3월 국제학술지 영양학회지를 통한 통풍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실험에서 체리 효능이 요산 수치를 낮춰 통풍 질환에 좋다는 효능이 밝혀진 바 있습니다. 

7. 치매 예방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것은 모두 아시는 내용이죠. 안토시아닌과 폴리페놀 및 멜라토닌 등의 성분은 우리 몸에서 항산화 성분을 일으켜 노화를 방지해주고 산화를 방지하는 역할을 해주기 때문에 뇌세포 노화를 방지하고 학습 및 기억 능력을 활성화시켜주는 기능을 해주어 노화를 막아주고 치매 예방에 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8. 당뇨병 예방

체리는 혈당지수 22를 가지고 있는 과일로 포도 46, 복숭아 42, 자두 39보다 낮아 단 음식을 주의해야 하는 당뇨병 환자들이 먹어도 혈당이 많이 오르지 않는 과일로 체리의 풍부한 식물성 스테롤은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 농도를 감소시켜 당뇨병 치료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또한 체리를 섭취할 시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이 1.5배 증가하게 되고 혈액으로의 포도당 흡수를 억제해줘 당뇨 예방 및 치료에도 아주 좋다고 하네요.

9. 피부 건강에 좋음

노화방지에 도움을 주는 안토시아닌과 퀘르세틴 등 폴 라보 노이드 계열의 항산화 물질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노화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체리에 함유된 비타민, 베타카로틴, 유기산 등의 성분이 신진대사를 촉진시켜주고 색소침착을 막아주는 효능이 있어 피부 미용에도 효과적입니다.

10. 혈관 건강에 좋음

 퀘르세틴과 안토시아닌이라는 항산화물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세포 손상을 막아주고 혈액을 맑게 해주는 효능이 있어 혈관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체리에 함유된 칼륨 성분이 혈압을 낮추고 맥박을 안정시켜주며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안토시아닌과 펙틴 성분은 혈압조절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고혈압, 뇌졸중, 심근경색 등의 혈관 관련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먹는 법

말려서 먹거나 냉동 저장해 과자나 아이스크림 등에 넣어먹기도 하고 술을 마실 때 칵테일을 만들어 먹기도 합니다. 또한 그냥 생과를 먹기도 하는데 개인적으로 생과로 먹는 것이 가장 맛있습니다.

부작용과 주의할 점

 따뜻한 성분을 지닌 과일이어서 몸에 열이 많은 분들이 먹으면 허열이 생길 수 있으며 예민한 분들은 체리를 먹고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수 있으니 이점을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높은 산도를 가지고 있어서 과다 섭취를 금해야 하고 복통이나 속 쓰림, 더부룩함 등을 유발할 수 있어서 주스로 마시게 되면 체리 적정량을 모르고 그냥 막 마시게 되기 때문에 하루 30알 이상의 과도한 섭취는 가급적이면 피하는 게 좋습니다.

맛도 새콤달콤해서 맛있고 영양도 풍부한 과일입니다. 서울 강북지역에 거주하는데 경동시장 근처 과일 도매시장에서 구매하면 수박도 큰 덩어리 하나에 7천 원, 체리 1근에 7천 원 하더라고요. 블루베리도 저렴하게 구입해서 먹으려면 오픈마켓이나 쿠x 에서 구입해서 먹는 방법도 좋지만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직접 눈으로 보고 맛도 보고 구입하는 것이 더 좋은 것 같네요.

2020/10/21 - [건강정보] - 녹두 효능 부작용

2020/10/20 - [건강정보] - 백수오 효능

백수오 효능

2020/10/17 - [생활정보] - 재산세 부과기준

2020/10/14 - [건강정보] - 독감 예방접종 시기

2020/10/09 - [건강정보] - 고지혈증 증상과 원인

고지혈증 증상과 원인

2020/10/08 - [건강정보] - 폐암 초기 증상

생리대 발암물질 리스트 업체 명단

2020/10/06 - [분류 전체보기] - 설악산 단풍절정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