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슈뉴스

생리대 발암물질 리스트 업체 명단

by $10 2020. 10. 7.
반응형

생리대 발암물질 리스트 업체 명단

 

  최근에 국민들을 불안하게 하고 있는 생리대 발암물질 리스트 업체명단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2015년 이후에 국내 시중에서 유통되었던 여성생리대 가운데 해외 직구 일회용 생리대 25개 품목에서 발암물질과 생식독성 물질이 검출되었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있습니다. 또한 다회용 면생리대 경우에는 프탈레이트류, 다이옥신 검찰조사 항목에서 여덟 개 항목이 모두 검출되었다고 합니다.

국회의 보건복지위원회 이용호 위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전수조사한 일회용생리대 건강영향 조사 보고서를 바탕으로 분석한 후에 대상품목 665 개 중에서 2.7% 즉 18개를 제외한 나머지 제품 모두 국제암센터에서 분류하는 발암물질이 나왔다고 밝혔어요. 

  이번 조사에서 알려진 발암 물질은 다음과 같습니다 디클로로메탄, 핵산, 클로로포름, 벤젠, 트리클로로에틸렌, 톨루엔 테트라클로로에틸렌, 스티렌, 자일렌 이중에서 1급 발암 물질로 불리는 벤젠과 트리클로로에틸렌 같은 경우는 26%에서 검출되었습니다. 무려 166개 제품입니다.

유기농이라는 표시가 붙은 136개 제품 가운데에서도 20개 품목에서 벤젠이 발견되었다고 하니 놀라 자빠질 일입니다. 유기농의 정의가 벤젠이 있다는 것인지 정말 화나는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발암 물질 생리대 리스트

일회용 중에서는 깨끗한 나라와 엘지유니참 그리고 유한킴벌리 p&g 중에서 발암물질이 적게는 7개에서 많게는 14개까지 검출되었습니다. 면생리대인 트리플라이프 검출량이 총 219 대입니다. 이 정도면 심각한 정도가 아닌가 싶습니다. 팬티라이너 중에서는 깨끗한나라와 유한킴벌리 제품들이 소량이지만 일부 발암물질이 검출되었습니다.

바람을 재생길이 안전할까요?

식품의약품 안전처가 2017년 8월 생리대 위해성 평가를 발표할 때 당시 최악의 시나리오에서도 안전하다고 말하였으나 이용호 의원에 따르면 인체에 위해한 수준은 아니라는 발표를 믿고 그대로 사용해도 된다는 말인지 의문이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일반소비자의 심리도 같아요. 환경호르몬 조차 신경 쓰이는 세상에서 발암물질이라는 두려움의 대상이 물질이 나오는 생리대를 여성의 Y존 신체에 장시간 접촉하게 하는 것은 소비자 입장에서는 매우 불안합니다. 이용호 의원의 말마따나 다이옥신류 위해평가 결과 인체에 위해한 수준이 아니라는 발표만 믿고 그대로 사용한다는 것은 사실 있는 그대로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발암물질 없는 생리대

인터넷상에서 발암물질 없는 생리대를 검색해 보면 대부분 이런 시기를 타서 판매량을 늘리려는 생리대 광고 포스팅이 대부분입니다. 무턱대고 일반블로그에 올라온 발암물질없는 생리대 추천을 보고 구매를 하기보다는 식약처의 조사 결과 보고서에 언급되지 않은 생리대는 일단 안전하다는 합리적 의심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반응형

댓글